울산 바위 뷰룸의 결정법) 소노문델피노리조트(feat.
#소노문델피노 #소노카무델피노 #델피노리조트 #고성델피노리조트 #속초리조트 #설악산리조트 #델피노울산바위뷰
올해 단풍여행에서 우리가 묵었던 곳은 울산바위 뷰로 유명한 고성에 있는 #선오문델피노리조트다.
방 배정을 위해 일찍 도착했지만, 리조트 내 정원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고 사진 찍을 곳이 많아 지루하지 않았다.
영국의 고대 거석유적 스톤헨지를 본떠 만든 조형물이 울산바위와 아주 멋지게 어울린다.액자 속에 울산 바위가 쏙 들어가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필수 포토존도 한번 찍어볼게요~~
그곳은 아주 소소하고 보기 흉한 핑크뮬리 밭도 있었는데, 사진 찍어 놓았더니 또 예쁘네ㅋㅋㅋ바람이 많이 불어 사진 찍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그래도 풍경이 끝나니까 예쁜 사진 많이 찍었어~
** 손노문델피노울산바위뷰룸배정방법**
소노문델피노는 은행 창구처럼 번호표를 받아 차례로 방을 배정받는 시스템인데 번호표는 9시부터 뽑을 수 있다.이어 낮 12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방을 배정하며 체크인은 3시부터 가능하다.
평일이나 비수기 때는 바로 체크인할 때 와도 운이 좋으면 울산 암뷰룸을 배정받을 수 있지만 성수기 때는 가급적 이른 시간에 와서 번호표를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하다.조금 번거로웠지만 속초에 도착해 아침을 먹은 뒤 10시쯤 리조트에 들러 번호표를 받았다. 방 배정까지 2시간이나 있어 숙소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왔다.12시 정각에 리조트로 돌아와 가장 좋은 방으로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청소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최종적으로 6층 방을 예약했다.밖에서 시간을 보내다 휴대전화로 청소 완료 메시지가 오면 그때부터 입실이 가능하다.참고로 울산바위 뷰룸은 숙박비와 별도로 22,0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객실을 나누어 둘러보니 로비에 스타벅스와 카페&펍이 있었다.여기 스타벅스는 고성 유일의 스포백이래.ㅋㅋ리조트 내에는 한식, 양식, 치킨, 펍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다.우리 방은 6층 617호# 선오문델피노 스위트룸 거실 전경
방은 메인룸 침대룸과 작은 온돌방이 각각 하나씩 있다.
조리가 가능한 곳이므로 간단한 식기와
미니사이즈 냉장고, 밥솥, 커피포트 등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소노문델피노는 꽤 연식이 오래돼 거실과 방, 주방은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 화장실과 욕실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꽤 깔끔했다.
자, 이제 뷰를 볼 차례, 울산바위 뷰를 위해 리조트를 두 번이나 왔다갔다하면서 체크인을 했는데 개 고생한 보람이 있을지.잘란#델피노리조트 울산바위뷰가 된다.2시30분쯤 돌아갔을 때, 마침 해가 울산바위 위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데 감동적인 뷰였다.테라스에서 왼쪽으로 #소노캄 델 피노가 보인다.최근에 리모델링을 한 곳이라 룸컨디션이 석오문보다 더 좋다고 하는데, 그 다음은 석오감으로 가보자.
한숨 자고 일어나 5시가 되자 해가 울산바위 뒤로 지고 있었다.설악산의 단풍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더군.일주일 뒤면 산기슭까지 빨갛게 물들 것 같다.
저녁식사 후 귀가한 저녁 반의 리조트=울산바위는 사라졌지만 불이 켜진 리조트도 깨끗하다.
조리가 가능한 곳이긴 하지만 밖에서 저녁을 먹고 만석닭강정, 봉브레드갈릭토스트, 수산시장에서 쥐포 사다가 각자 자리에서 꿀잠~
잠든 다음날 퉁소빵은 크림 불닭 두 개를 만들어 먹었고 엄마는 머리맡 창가에 앉아 울산 바위의 정기를 받고 있다. (웃음)침실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이렇게 멋있다.
숙소에서 뷰는 아웃 오브 안중 뜬서방도 창밖을 내다볼 수 있다고 한다.
아침에 가장 건강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지.이번에는 진짜 울산 바위에 반했네.드로미티 안 부러워~좀 오버인가? www처음부터 끝까지 울산암타령으로 가득찬 소노문 델피노리조트 숙박후 ㅎㅎ 오래된곳이라 시설이 낡았다지만 울산암뷰 하나 보고 예약한곳인데 생각보다 룸컨디션도 좋아 5명이 묵기 딱 좋았다.
다만 청소 상태는 아니었다.방에 들어서자마자 마루에 참외씨, 머리카락, 옥수수알 같은 것들이 눈에 띄어 기분이 언짢았다.우리는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 물티슈로 쓱쓱 닦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휴대용 물걸레로 가서 청소를 했는지, 아니면 소노캠으로 가는 게 좋겠다. (선호감도 그랬겠지만) 주차장도 최악이고 밖에서 밥 먹고 늦게 들어오면 고생해야 한다.
이렇게 여러 가지 단점이 있지만 울산바위 뷰 하나만으로도 저는 매우 만족스러운 숙박이었고, 선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엑길 1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