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처음이라 남자애가 자동차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어나중에 커서 공룡 이름도 다 외우겠지?더욱이 어릴 때는 겁이 났는데 걸음을 옮기면 주차장으로 가고 타이어를 만지려는 자동차도 유심히 본다.
그래서 사실 내 로망이기도 했어!!!벤츠 붕붕카 골랐다...!!!
대호토이즈 벤츠 GLE63 멀티 푸쉬카 3in1
아빠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빨간 집 야은의 낮잠 시간에 직접 조립해서 봤다.시간내서 조립하는걸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서 30분정도 걸렸다.
먼저 배송 상태는 본체로 보아 앞바퀴와 핸들이 없는 상태로 배송된다.
부품은 바디(본체), 핸들, 등받이, J자 핸들축, 앞바퀴축, 가이드바, 푸쉬핸들, 나사 앞바퀴축 고정용 4개, 나사 조향축 고정용 1개, 너트 핸들축 고정용, 캐노피(옵션), 캐노피 지지대(옵션), 캐노피 고정커버(옵션), 나사(옵션), 캐노피 고정용
첫 번째로 조립해야 할 부분은 J자 핸들축
본체를 뒤집어 설명서 그림을 보면서 중간 구멍으로 핸들축을 넣으면서 조립한다. 한 손으로 핸들축을 잡으면서 본체를 다시 뒤집으면 계기판 앞 구멍에 핸들축을 뺄 수 있다.
다음은 앞바퀴. 사각형 모양이 본체의 중앙이 되도록 고정하고 8번 나사 4개로 앞바퀴를 조립한다.뒷나사는 조립하기가 편하지만 삼각형에 있는 나사 구멍은 깊이 들어 있어 나사를 놓치면 다시 꺼내기가 힘들다. 자석 기능이 있는 드라이버가 아닌 일반 드라이버로 조립할 경우 주의!
핸들 부분의 배터리 커버를 떼어 내고, AA형 배터리 2개를 넣어 핸들 조립을 시작한다. 핸들에는 고정용 볼트와 너트가 이미 조립되어 있어, 이것을 풀어서 다시 J자 핸들축에 조립한다.핸들을 위치시키고 J자 핸들축을 상하로 움직이면서 핸들의 구멍과 핸들축의 구멍이 만나는 지점에서 정지한 후 조립한다.
등받이는 레버를 수평으로 두고 있다가 등받이에 끼우는 느낌으로 조립하면 딱 소리와 함께 고정된다.가이드 바는 부풀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서 등받이에 있는 구멍에 밀어넣고 똑같이 조립한다.
가이드 바는 고정장치가 앞으로 향하면 고정된 상태에서 뒤로 당기면 위로 들어가 열 수 있다.
등받이의 후방 레버는 붕붕카로 사용할 경우 반시계방향(좌측)으로 돌리고 푸쉬카로 사용할 경우 시계방향(우측)으로 돌리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뿌듯한 푸쉬카,보행기,붕붕카로 사용가능하며 바퀴가 크고 조용한편이며 의자를 열면 수납장이 있어 물건을 넣을 수도 있다. 오래오래 같이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