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웃음가득 경주

 경주 어린이와 제일 먼저 간 곳은 경주하면 생각나는 불국사를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단풍으로 유명한 불국사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바람도 많이 불고 낙엽이 지고 살아남은 단풍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예뻤어요. 나중에 가을에 다시 오려고 했어요.
불국사는 템플스테이로 탁본체 섬, 소원단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있었어요. 수학여행의 명소답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걷기 시작하자마자 불국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길을 잘 몰라서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이다 보니 기쁨과 웅장함이 동시에 밀려왔습니다.
불국사 내부에는 천장을 가득 메우고 보니 많은 분들의 염원이 담긴 연등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라고 하는데 비용이 안들면 바로 저도 켜는건데 아쉬웠어요.
불국사 안에는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석가탑이 깨끗하고 더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각각 설명 문구도 붙어 있어서, 한 번씩 읽으면서 지나가도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경주 어린이와 볼거리 중 가장 눈인 불국사를 다녀왔습니다 석굴암은 가지 못했지만 자동으로 경건해지는 동시에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곳입니다. 이번은 가을에 가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2. 경주 황리단길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
두 번째 방문지는 오래됐지만 경주 1박 2일 코스에 황리단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차하는 것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많은 인파를 보니 자동으로 즐거워졌습니다.
황리단길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어요 곳곳에 안내지도가 벽화로 되어 있어 헤매지 않았지만 만약 보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겁니다.
지나가다가 기와로 담을 친 모습을 보고 신기하게 찍은 사진이에요 이런 생각을 어떻게 독특하게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탄하고 지나갔어요.
길 끝에는 길 쪽으로 '귀신의 명당'이라는 가벼운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저는 소띠이므로 소띠 해에 지폐를 넣고 운세를 보니 이 날은 무엇을 해도 좋은 날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두 곳을 둘러보니 배를 쉽게 채우고 싶어서 지나갈 때 우연히 발견한 황금칼빵에서 간단하게 주식으로 배를 채웠는데 빵이 너무 부드럽고 속 치즈가 쭉쭉 뻗어 있더라고요.
경주아이와 가볼만한 곳에서 황리단길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렇게 개량한복 혹은 다양한 옷을 대여해서 아이,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도 정말 좋아보이는 곳이었습니다. 3. 경주시 황남동 운영시간 : 09:00-22:00 - 22:00 전화번호 : 054-750-8650
황리단길을 한 바퀴 돌다 보면 근처에 대릉원이 있었어요. 어릴적 수학여행으로 이곳에 와서 천마총을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난 이곳이 무척 가까웠습니다. 경주는 이렇게 관광지가 모여 있어서 걸어다니기 참 편했어요.
입장시간은 밤 10시까지입니다만, 너무 어두워지면 야외에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날씨가 좋은 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입장비도 있으니까 참고해 주세요
공원처럼 나무들 사이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곳곳에 길잡이의 방향도 있어 헤매지 않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추운지 제가 갔을 때는 앙상한 나무가 더 많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ㅠㅠ 이번에는 봄이나 가을에 오기로 맹세했습니다.
이미 대릉원 포토존에는 추억 만들기가 진행 중인데, 저기 서서 배경으로 보이는 나무가 너무 예쁩니다.
경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 천마총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수학여행으로 많이 찾을수록 역사와 경주의 정취가 있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 보는 내내 진기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랑 이번에 갔다 왔을 때는 받는 느낌도 달랐어요4. 월정교 주소: 경북 경주시 교동 영업시간: 09:00-22:00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겨울이라 금방 어둑어둑해지는 이 무렵에 다녀오기 좋은 월정교도 다녀왔어요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고, 차에서 내려 주차장을 나서면 눈을 동그랗게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두운 주변이 환하게 빛나는 월정교 덕분이에요. 강을 건너는 다리를 이렇게 아름답게 해 놓았으니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갈 때는 이렇게 꾸며져 있는데 어두우면 잘 안 보이니까 바닥을 조심해서 봐주세요. 그래도 바닥을 보면 밝고 멋진 월정교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저희는 후레쉬를 켜고 걸으면서 감상했습니다. 이곳은 낮에는 산책하기 좋은 공원처럼 보였어요.
내부는 이처럼 수많은 기둥들이 월정교를 웅장하게 꾸미고 있어 긴 한옥터널 같은 느낌이 사진 찍기에 좋다. 밖에서 보는 경치도 아주 멋져서 아주 즐거워요. 2층에는 포토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주 여행의 첫날은 역시나 알차게 보냈는데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월정교 안에서 찍은 사진 중 유일하게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올렸어요. 친구와 둘이서 신나게 돌아다녔더니 이 시간대에는 역시 맥주가 생각나서 숙소로 가서 맥주를 즐겁게 부딪쳤습니다.5. 경주월드주소:경북 경주시 보문로 544 영업시간:09:50-18:00 전화번호:1544-8765 가격:성인프리패스 47,000원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1박 2일 경주 어린이와 함께 가보는 마지막 코스는 경주월드인데, 여기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날 알차게 돌아다녔어요.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쉽게 시간을 낼 수 있어서 이른 시간부터 대만족했어요.
자유이용권을 구입해 들어가니 쉽게 경주월드 안내지도가 보여서 한 눈에 보니 은근히 규모가 컸어요. 놀이공원 안에서는 작은 편이라고 생각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이 정도 규모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을 것 같았어요.
입구에서 조금 앞으로 걸어가면 연말에 크리스마스를 준비한 트리가 보여요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기념을 하고 있었어요. 이제 연말이다 싶어 나이를 한살 더 먹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저희는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각각의 탈 것에는 줄이 없는 곳도 있었지만 스릴 만점 탈 것에는 줄을 서는 것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렸던 토네이도라는 기구인데, 한 바퀴는 아니지만 거의 100도까지는 부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탄 놀이기구 볼케이노인데 이 놀이기구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 (웃음) 360도 회전도 하고 빙글빙글 돌면서 가는데 무섭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어 똑같이 무서움을 즐길 수 있었고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서 이렇게 즐기니, 차근차근하면서도 두 번은 탈 수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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